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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자신문 2024.04.09

한국통합민원센터, 해외학력 검증 위한 미국대학 학위증명서 발급&인증 서비스 시작


한국통합민원센터는 한국에 이어 미국의 학위증명서 발급 대행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한국통합민원센터

학력위조가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는 가운데, 기술이 발달하면서 학력증명서류의 진위여부를 확인하는 일은 더 어려워지고 있다.

국내 기업 및 기관은 재직자의 학력 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규 지원자에게 학력증명서류 제출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지원자가 위조 서류를 제출했다면, 접수처가 해당 서류의 진위 여부를 바로 확인하기는 쉽지 않다.

이런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한국통합민원센터(후엠아이글로벌 주식회사)는 한국에 이어 미국의 학위증명서 발급 대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한국, 미국의 학위서류의 발급부터 공증, 외교부 확인, 대사관인증까지 일괄적으로 대행함으로써 학력 위조 가능성을 차단하고, 사후 발생하는 모든 위조 여부와 관련된 보증을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국통합민원센터를 통해 발급되는 학위증명서는 미국 학력 보유자의 출신 교육기관, 취득 학위 등 지원자의 학력을 입증해주는 기록을 제시한다.

또한 발급된 서류에 '아포스티유 인증'을 하면, 해당 서류의 내용을 미국 정부에게 확인받으며 기록이 남기 때문에 추후 위조 논란을 방지할 수 있다.

유태형 한국통합민원센터 본부장은 “한국통합민원센터는 3,000개가 넘는 미국 교육기관의 학력서류를 발급할 수 있다”며 “미국 정부의 아포스티유 인증 서비스까지 한 번에 진행해 학력위조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통합민원센터는 전세계 150여개 국가의 민원서류 발급은 물론, 번역, 공증, 아포스티유 및 영사확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